(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배우 차태현이 이끄는 tvN '핸썸가이즈'가 게스트 라인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핸썸가이즈'(이하 '핸썸즈')는 다섯 남자가 지역별 맛집을 찾아 나서는 예능이다.

'핸썸즈'는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의 케미스트리에 먹방, 맛집 정보, '으더먹기(얻어먹기) 게임' 및 '밥값내기 퀴즈' 등이 어우러진다. 이에 22회 기준으로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 수도권 기준 전 채널 동시간대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게스트들의 활약 역시 화제다. 첫 스타트 이대호는 "나는 맛있게만 먹으면 된다. 승부욕 없다"라는 다짐과는 달리, 먹고 싶어도 마음대로 먹을 수 없는 '핸썸즈'의 룰 탓에 승부욕을 불태우며 '위大한 먹방러'로 활약했다. 

라이머는 형님 리더십 속에서 의외로 허당 면모를 드러내며 웃음을 선사했고, 자의반 타의반으로 '밥값내기 포트트릭'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최다니엘은 김동현과 자강두천 맞대결을 펼쳤다. 시종일관 "내 IQ는 135에서 140 사이"라며 스마트함을 자부했지만, 입만 열면 터져 나오는 허당 면모가 포인트였다.

이처럼 '핸썸즈'가 게스트들의 매력을 끄집어내며 '게스트 맛집'으로 거듭난 가운데 출연을 확정 지은 게스트들도 남다르다. 23회 방송에서는 BTS 진이 출격한다. '핸썸즈'의 첫 방송에 출연한 진은 이번 방문이 벌써 세 번째. 덱스도 12일에 녹화를 마친 상황이다.

'핸썸가이즈'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며, BTS 진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23회는 15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tvN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