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한국디지털자산평가인증은 5대 가상자산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에서 작년 이후 상장된 가상자산 중 우리나라에서 만든 'K코인' 비율이 약 11%라고 7일 밝혔다.
한국디지털자산평가인증 전문위원인 이영하 전 감사원 특조국장은 작년부터 올해 4월 말까지 5대 거래소에 상장된 401개 코인을 전수조사했다면서 이처럼 말했다.
거래소별로 보면 고팍스가 전체 42건 상장 중 'K코인'이 27건으로 가장 많았고 빗썸이 138건 중 7건, 코인원이 107건 중 5건, 코빗이 59건 중 4건, 업비트가 55건 중 1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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