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롯데렌터카는 차량 관리에 필요한 혜택을 월 이용료를 내고 누릴 수 있는 '차방정 플러스 멤버십'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멤버십은 월 3천원의 구독료로 3만원 상당의 주유와 세차, 주차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멤버십에 가입하면 매달 주유 5천원과 세차 3천원, 주차 2천원 등 1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고 단기 렌터카 1만원 상시 할인, 엔진오일 교체 1만원 할인도 함께 제공된다.

연간 구독을 하면 연 3만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운전자 보험 1년 무료 혜택을 함께 준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높은 물가 속 차량 유지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주유와 세차, 주차 등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혜택을 중심으로 멤버십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자동차 생활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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