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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세' 송은이, 평생 안 해본 일 했다…쌩얼 공개 후 대변신 '깜짝' (비보티비)
엑스포츠뉴스입력

송은이가 메이크업으로 색다른 변신을 시도했다.
6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그 따위로 일 할거야?! 이사배 손길에 카리스마 CEO로 변신한 쎄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송은이는 평소보다 힘을 준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영자 언니가 그런 얘기를 했다. 나이 들수록 태어나서 한 번도 안 해본 것에 도전하는 게 중요하다더라"며 이번 메이크업 변신의 계기를 밝혔다.
메이크업을 맡은 이사배는 "언니는 CEO니까 카리스마 있는 CEO 느낌으로 해보겠다"고 제안,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속 미란다 스타일을 참고해 콘셉트를 설정했다.
송은이는 이사배가 보여준 참고 사진을 보며 "이목구비가 비슷하냐"고 물었고, 이사배는 "콧날이나 코끝 이런 데가 비슷하고, 입매도 비슷한 부분이 있다. 해볼 만하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본격적인 메이크업이 시작되자 이사배는 "쎄오의 메이크업"이라며 "쎄오 톤은 너무 밝아도 안 되고, 너무 어두워도 안 된다. 완벽함을 추구해야 된다"고 강조하며 디테일한 터치를 이어갔다.
선크림조차 바르지 않은 민낯 상태에서 시작된 메이크업에 송은이는 "잠깐 눈 감았다 너랑 몇 마디 하고 나면 카메라로 색보정 하는 느낌"이라며 신기함을 보였다.
메이크업이 마무리되자 송은이는 자신의 모습을 보더니 "와!"라며 박수를 쳤고, "대박이다"라고 감탄했다.
사진=유튜브 '비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