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케 은화 스킨 미쳤다... 일상 코스튬 얼마나 예쁘길래?

'승리의 여신: 니케'에서 새롭게 선보인 '은화: 택티컬 업' 스킨이 유저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엘리시온 소속 앱솔루트 스쿼드의 냉정한 리더였던 은화가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하며 '은화 앓이'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택티컬 업 플랜을 통해서 더욱 강해진 엘리시온 최강 스쿼드, 앱솔루트의 리더 은화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기존의 차가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한층 성숙하고 매력적인 모습으로 등장했다. 한 때, 과거에 얽매여 있던 은화는 응어리를 풀어내고 망설임이 사라져,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한층 더 성장한 상태로 묘사되며, 캐릭터의 내적 성장이 외형에도 그대로 드러났다.

특히 주목할 점은 목에 두르고 있는 스카프는 카모플라쥬 기능이 있어 저격수인 그녀가 더욱 저격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는 설정으로, 단순한 외형 변화를 넘어 기능적인 요소까지 고려한 디테일이 돋보인다. 이번 은화: 택티컬 업 스킨이 더욱 화제가 된 이유는 출석 체크를 통한 무료 배포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고품질 스킨들이 유료로 판매되는 것과 달리, 이번 스킨은 유저들이 게임에 접속하기만 하면 획득할 수 있어 접근성이 크게 높아졌다.

유튜브 댓글과 커뮤니티 반응을 종합해보면, "우리 은화가 진짜 예뻐졌다"는 반응이 가장 많다. 기존의 차갑고 완벽주의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더욱 인간적이고 매력적인 모습으로 변 것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용자들은 "ㅅㅂ 누구세요????", "은화 마빡이에서 여신이됐네", "지린다 은화. 새로운 성우도 나쁘지 않네 좋아좋아", "은화 스킨 미쳤냐고~~~ 캬~~~!!!", "2:03 와 뭐임?", "은화 떡상하구나!!!!", "와, 은화 코스튬 너무 이쁘잖아...여기는 사복나올때 너무 이뿜" 등의 한결 같은 반응이 나왔다. 

그리고 고품질 스킨이 무료로 제공된다는 점에서 유저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출석 체크만으로 이런 퀄리티 스킨을 준다고?"라는 반응이 대표적이다. 은화의 내적 성장이 외형에 반영된 것에 대해 스토리텔링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성장한 은화의 모습이 좋다"는 의견이 많다.

레벨 인피니트는 7일 ‘승리의 여신: 니케’에서 신규 SSR 캐릭터 3종과 메인 시나리오 등 풍성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택티컬 업 플랜으로 더욱 강력해진 앱솔루트 스쿼드의 엠마, 은화, 베스티 총 3종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풀 보이스로 제공되는 신규 스토리 이벤트 ‘ABSOLUTE’가 개방된다. 또한 메인 시나리오 39 챕터 ‘인자’와 40 챕터 ‘선택’이 업데이트되며, 과거 솔로 레이드에 등장했던 보스들과의 전투를 다시 체험할 수 있는 ‘솔로 레이드 뮤지엄’이 추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