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중학생 때부터 남달랐다…"엄마가 발랑 까졌다고" (MJ)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5-04 17:00:02 수정 2025-05-04 17:00:1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이민정이 어렸을 때부터 남달랐던 취향에 대해 밝혔다. 

4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이게 되네. MJ♥BH 부부의 제주도 여행 훔쳐보기 *애들없이 떠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민정은 여행에 가져갈 짐을 소개했다. 제작진이 "짐 싼 것 중에 향수가 없다"라고 묻자 이민정은 "전 향수 많이 쓴다. 가지고 다니는 가방에 넣으려고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저는 향수를 모은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모았다. 우리 엄마가 발랑 까졌다고 나한테 막 '중학생이 누가 향수 좋아하냐'고 그랬다"라며 "까져서 그런 게 아니라 진짜 좋아한다. 지금도 디퓨저, 뿌리는 것들 맨날 찾아다닌다"라고 취향을 고백했다.

이어 "향수를 콘텐츠로 가져가면 뷰티보다 더 많은 아이템이 나올 것"이라며 "향수가 200개 정도 있는 것 같다"고 귀띔하기도 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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