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공관에 '복무자세 유지' 지시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외교부는 1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사퇴에 따른 상황 변화에 대해 각국 주한공관에 안내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한국에 주재하는 각국 공관들에 외교공한을 보내 권한대행 체제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고 밝혔다.
공한에는 한 권한대행 사퇴에 따라 2일 0시부로 다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가 된다는 점과 한국의 외교 기조가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는 아울러 관련 상황을 전 재외공관에도 알리고 복무 자세 유지 등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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