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마블 퓨처파이트'가 '썬더볼츠' 테마를 업데이트했다.
 
최근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에 신작 영화 '썬더볼츠' 테마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화 '썬더볼츠'의 개봉에 맞춰 신규 영웅 'U.S. 에이전트 - 썬더볼츠'가 등장했으며, '옐레나 벨로바 - 썬더볼츠', '레드 가디언 - 썬더볼츠', '센트리 - 썬더볼츠' 유니폼 3종이 새롭게 추가됐다. 더불어 영화 세계관을 반영한 신규 타임라인 퀘스트도 함께 공개됐다.

'옐레나 벨로바', '레드 가디언'은 티어-4 승급과 신규 스트라이커 스킬이 업데이트됐고, 'U.S. 에이전트'는 티어-3 승급 및 신규 얼티밋 스킬이 추가됐다. 더불어 '노바(리처드 라이더)'와 '파일라 벨'의 잠재력 각성과 초월 성장도 선보였다.

신규 PvP '팀 배틀 아레나'도 추가됐다. 이용자는 영웅으로 최대 5팀을 구성해 상대와 연속 전투를 벌이게 된다. 그리고 승부에 나선 이용자 중 먼저 3승을 거둔 이용자가 승리를 차지한다.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는 단순 접속만으로도 '티어-4 영웅 선택권', '유니폼 티켓', '1,000만 골드'로 구성된 10주년 기념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최대 1만 개의 수정을 획득할 수 있는 출석 이벤트가 열리며, '10주년 기념 스페셜 패스 이벤트', '10주년 기념 컬렉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더불어 10주년을 기념하는 코믹스 카드와 특수 아이콘도 무료로 제공된다.

이 외에도 복귀 이용자 전용 지원 버프 추가, 미션 보상 상향, 인벤토리 최대 칸 수 확장, 현황판 빠른 클리어 기능 등 다양한 편의성 개선이 이뤄졌다.

한편, '마블 퓨처파이트'는 2015년 4월 30일 출시돼 올해로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했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