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조혜련의 올케이자 배우 조지환의 아내 박혜민이 3번째 코 수술 근황을 공개했다.
29일 박혜민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거의 7:3, 나도 마음에 들어야 한다"며 전날 진행한 투표 결과를 공유했다.
28일 박혜민은 "부목 제거하는 날! 마음에 들었다? (이거 궁금해)"라며 다가오는 부목 제거에 코 수술 경험자들의 만족도를 조사했다.
해당 투표 결과 '예'에 69%, '아니요'에 31%로 과반수가 만족했다는 답변이 나오자 박혜민은 자신도 그래야 한다며 걱정되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박혜민은 이번이 3번째 코 수술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병원에 에스파 멤버 카리나 사진을 프린트까지 해 간 박혜민은 "응원해 주신 덕분에 수술 잘 마쳤다"며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혜민은 "일차를 2004년도쯤에 수술을 했는데 L자 실리콘을 썼다. 10년쯤 지나니까 비침이 있더라. 2차 수술은 뭔가 되게 잘못된 거 같다. 콧대가 너무 높고 길다"며 "코가 이렇다 보니 인플루언서로 뷰티도 해야 하고, 여러 가지 해야 하는데 차질이 많이 있다"라고 코 수술을 3번째로 진행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사진=박혜민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