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선 반드시 투표" 84%…정권 교체 49%·재창출 39%[NBS]
연합뉴스
입력 2025-05-01 12:24:08 수정 2025-05-01 12:24:08


투표 독려 현수막 걸린 서울시 선관위(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전직 대통령의 탄핵 결정으로 조기로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선거가 35일 앞으로 다가온 29일 서울 종로구 서울특별시 선거관리위원회 외벽에 이번 대선 투표일과 사전 투표일을 알리는 대형 현수막이 게시되고 있다. 이번 21대 대선 본 투표는 오는 6월 3일,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 양일간 실시된다. 2025.4.29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6·3 대선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84%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가 지난달 28∼30일 만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 따르면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밝힌 적극적 투표층은 84%로 집계됐다.

'가능하면 투표할 것'이라는 소극적 투표층은 12%, 비투표층은 4%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는 인식은 49%, 정권 재창출을 해야 한다는 인식은 39%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12%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19.3%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mskwa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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