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cm 아내♥' 조세호, 까치발 키스에 이은 '스텝퍼' 키스..."높은 물건도 다 꺼내줘" (임하룡쇼)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4-30 00:10:02 수정 2025-04-30 00:10:02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조세호가 아내와의 달달한 일상을 공유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임하룡쇼'에는 '신곡 나왔다고? 하룡이는 아직 못 들었는데...|EP16-1. 조남지대&홍진경'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임하룡은 "키 큰 색시 제수씨를 봤는데 좋은 게 얘기 사랑도 하고 운동도 하더라"라고 뜬금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임하룡이 운동을 언급한 건 다름 아닌 조세호와 조세호 아내의 키 차이 때문이라고. 임하룡이 "항상 까치발을 들면서 뽀뽀를 하는데, 운동도 하면서 사랑도 하는 점에서"라고 덧붙이자 조세호는 아내와의 달달한 일상을 언급했다.

조세호는 "아침에도 집에서 나올 때 스텝퍼 같은 게 있다. 거기에 올라가서 뽀뽀한다"며 자신보다 키가 8cm 큰 아내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고, 이에 절친 남창희는 자리에서 몸소 일어나 "이 의자가 스탭퍼면 올라가서"라며 허공 뽀뽀를 해 조세호를 놀렸다.



조세호는 "이 정도 높이면 유원지 가서 풍선 불어주는 아저씨다. 그렇게 안 한다"면서도 "상대적으로 집에 높은 거는 와이프가 많이 꺼내준다. 얼마나 감사하냐. 낮은 거는 제가 두더지가 되어서 꺼낸다"며 키 차이로 인해 벌어지는 일들을 고백했다.

남창희는 "서로가 다 그렇게 모자란 부분을 채워주고 하는 게 결혼 아니겠냐"며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해 10월 9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현장에서 조세호는 키 175cm인 아내에게 까치발을 든 채로 키스를 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유튜브 채널 '임하룡쇼' 영상 캡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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