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와 컬래버한다.
25일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가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는 KADOKAWA가 발행 중인 동명 원작을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이다.
이번 컬래버를 통해 '【어둠의 실력자】 맹주 섀도우', '【섀도우 가든】 서열 1위 알파', '【섀도우 가든】 서열 2위 베타' 등 신규 영웅 3종이 추가됐다.
300마일리지 달성 시 SSR 영웅을 확정 소환할 수 있으며, 600마일리지 달성 시 세 영웅 가운데 1명을 선택 획득할 수 있다.
신규 난도 섬멸전 '업보의 인듀라'도 열린다. 보스를 처치하면 코스튬 강화 재료와 인듀라 아티팩트 세트를 얻을 수 있다.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용자는 컬래버 기념 스페셜 미션 5종을 진행해 컬래버 소환 티켓 5장, 초각성 코인, SSR 진화의 목걸이를 받을 수 있다. 모두 완료하면 영웅 '베타' 의상 코스튬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주인공 섀도우가 보스로 등장하는 이벤트 보스전도 열린다. 이 보스전에서는 콜라보 소환 티켓, 성물 재료 상자, 영웅 '베타' 뷰티 코스튬 등을 획득할 수 있다.
게임 플레이로 모은 재화를 사용하는 빙고 이벤트와 14일 출석 이벤트도 열린다. 이용자는 빙고 이벤트를 통해 성물 재료 상자와 '베타' 무기 코스튬을 얻을 수 있으며, 출석으로는 다이아 70개와 소환 티켓 30장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넷마블은 신규·복귀 이용자를 위한 기간제 버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한편,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2019년 한일 출시, 2020년 글로벌 진출 이후 누적 다운로드 70,000,000건을 돌파한 인기작이다. 게임 관련 상세 정보는 공식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