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에는 국내외 게임 시장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NHN의 좀비 아포칼립스 슈팅 RPG '다키스트 데이즈'와 크래프톤의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딩컴'이 글로벌 이용자들을 사로잡았으며, 위메이드커넥트의 '프리프 유니버스'와 넵튠의 '앵커패닉'이 국내 게이머들의 이목을 끌었다.
여기에 글로벌 3천만 사전등록을 돌파한 '원스 휴먼 모바일'과 '델타포스 모바일', 그리고 독특한 경영 시뮬레이션 '랜드 오브 제일'까지, 다채로운 신작들이 이용자들에게 선보인다.
◇ 좀비 아포칼립스 슈팅 RPG '다키스트 데이즈’ / NHN
‘다키스트 데이즈’는 NHN이 자체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오픈월드 기반의 슈팅 RPG다.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관에서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인간 군상을 만나며 생존해 나가는 것이 특징이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좀비로 인해 황폐해진 '샌드크릭'에서 생존자들이 다양한 커뮤니티 생존자를 만나 성장하는 스토리로 시작된다. 이후 멀티 모드를 통해 일반 좀비부터 거대한 특수 좀비까지 다양한 종류의 좀비와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협동 디펜스 모드’에서는 다른 생존자와 함께 몰아치는 좀비의 공세를 막아내는 방어 중심의 재미를 제공하며, ‘협동 레이드’에서는 최대 32명이 함께 보스를 처치하는 대규모 협력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황량한 샌드크릭과는 대조적으로 눈 덮인 설원을 배경으로 하는 ‘분쟁 지역’은 자유롭게 파밍과 전투, 생존자들과의 PVP를 즐길 수 있으며, 혼자 또는 최대 4명의 파티원들과 함께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다.

◇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PC 게임 ‘딩컴(Dinkum)’ / 크래프톤
'딩컴'은 호주의 대자연을 배경으로 한 섬에서 채집, 사냥, 채광, 낚시, 건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마을을 만들어 나간다. 이용자는 섬의 환경을 꾸미고 건축물을 지으며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낼 수 있다.
이용자는 섬의 주민들과 관계를 맺고 협력하며 작은 공동체를 운영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며, 게임 속 NPC들과의 다양한 상호작용을 통해 더욱 몰입감 있는 게임 경험이 가능하다. 다른 이용자의 섬에 방문해 최대 6명이 함께 협동 플레이를 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 기능도 지원한다.

◇ PC MMORPG ‘프리프 유니버스(Flyff Universe)' / 위메이드커넥트
‘프리프 유니버스’는 원작 '프리프 온라인'의 감성과 콘텐츠를 모바일과 웹 환경에 최적화해 탄생시킨 MMORPG다.
자동 전투를 벗어난 직관적인 조작과 감성적인 그래픽, 자유로운 비행 시스템으로 차별화를 꾀했으며, 다양한 캐릭터 육성 요소와 커뮤니티 중심의 콘텐츠로 호평을 얻고 있다.

◇ 미소녀 수집형 RPG ‘앵커패닉’ / 넵튠
‘미소녀 커넥팅 프로젝트’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미소녀 수집형 RPG 앵커패닉은 외계 종족의 침공에 맞서 ‘앵커 프로젝트’의 에이전트로서 인류 구원에 나서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용자는 캐릭터가 보유한 스킬, 직업, 상성 등을 조합해 전략적으로 전투를 수행해나가야 한다.

◇ 오픈 월드 대규모 다중 접속’ 생존게임 '원스 휴먼 모바일' / 넷이즈게임즈
'원스 휴먼 모바일'은 '원스 휴먼' PC 버전의 감동을 모바일로 완벽 이식, 언제 어디서나 ‘리얼 생존’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원스 휴먼'은 초자연적 재해로 몰락한 세계를 배경으로, 플레이어는 생존자 ‘메타’가 되어 광활한 심리스 오픈 월드(256㎢)에서 생존, 전투, 건축, 탐험을 이어간다.

◇ 슈팅 게임 ‘델타포스 모바일’/ 팀 제이드
‘델타포스 모바일’은 글로벌 인기 FPS 게임 ‘델타포스’ 모바일 버전이다. 24대24 대규모 전투와 익스트랙션 슈터 모드를 도입하고, 육·해·공 탈 것 조작이 가능하게 하는 등 모바일 FPS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업계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자랑하며, 몰입감 높은 전장 환경과 직관적인 퀘스트 설계, PC 버전과 크로스 연동 지원 등으로 한층 더 완성도 높은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랜드 오브 제일' | 저스트 게임
한편, 저스트 게임은 신개념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랜드 오브 제일'을 서비스를 시작했다.
'랜드 오브 제일'은 외딴 섬의 교도소를 배경으로, 플레이어가 교도소장이 되어 교도소를 건설하고 운영하는 과정을 그린 게임이다. 수감자들을 관리하고, 탈옥수를 추적하며 질서를 유지하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교도소를 성장시키는 등 경영의 모든 책임이 플레이어에게 주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