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폴란드 게임사 11비트 스튜디오는 생존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스트펑크' 시리즈의 차기작 '프로스트펑크 1886'을 개발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프로스트펑크 1886'은 갑자기 빙하기가 닥친 세계에서 생존을 위해 끊임없이 성장하는 대도시를 관리하고 감독하는 내용의 게임이다.
최신 게임 엔진인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제작 중이며, 원작의 핵심 시스템을 기반으로 새로운 콘텐츠와 메커니즘이 들어갈 예정이다.
11비트 스튜디오는 '프로스트펑크 1886'이 올해 초부터 개발에 착수해 2027년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당 타이틀은 11비트 스튜디오의 새로운 비전과 보다 체계화된 자체 프로젝트 IP를 알리는 핵심 작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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