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몰랐던 내 불륜설…서효림·김흥국, 황당 가짜뉴스에 '본인 등판'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4-22 15:00:02 수정 2025-04-22 15:00:02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스타들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불륜 루머의 주인공이 되어 있어 황당함을 토로했다. 

서효림은 22일 자신의 계정에 "친구가 보내줬는데? 저도 모르는 사이에 이런 일이 있었어요? 2018년도에 이런 큰일을 왜 나는 모르는가….동명이인일까요?"라며 자신의 이름이 언급된 가짜 뉴스를 캡처해 게재했다.

해당 글에는 여러 연예인들의 크고 작은 사건 사고를 순위로 정리한 글이 업로드 되어 있다. 2019년 사회를 뒤흔들었던 버닝썬 게이트 다음으로 '김상혁 서효림 사건 (2018)'이라는 내용이 눈길을 끌었다.

김상혁과 서효림이 불륜에 휘말렸으며, 김상혁이 서효림과의 불법적인 관계를 사생활 유출로 공개적으로 고백하게 됐다고. 



서효림은 자신조차도 들어본 적이 없는 가짜뉴스가 떠돌고 있음을 알게 되어 황당한 마음을 '웃픈' 표정의 이모티콘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앞서 배우 김부선과 가수 김흥국 역시 가짜뉴스의 주인공이 되어 직접 해명에 나서기도 했다. 김부선은 지난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짜뉴스 및 악플러 관련 법률상담을 받았고, 본격적인 고소를 하겠다고 예고했다. 

김부선은 "범죄 행위를 보니 김흥국선배와 불륜을 저질렀다고도 했다. 김흥국선배께도 이글이 전달될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감사하겠다"며 "협동해야 할것 같습니다. 가수 김흥국 선배와는 손한번 잡은적 없다"라고 불륜 가짜뉴스에 선을 그었다. 



이후 김흥국 역시 언론과의 언터뷰를 통해 "김부선은 연예계 후배일 뿐이고 사실 무근"이라고 분노했다. 그는 "김부선도 한 가정에서는 어머니고 저도 가정이 있는 사람인데 그런 소문은 정말 있을 수도 없는 일이고 화가 난다. 그런 소리를 하면 우리 가족은 어떻게 되나"라며 "만나는 사이가 전혀  아니"라고 강조했다. 

양측은 재사 서로 전화번호조차도 모를만큼 일면식이 없는 사이임을 강조하며 불륜 가짜뉴스에 대해 경고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가짜뉴스가 연일 확산되고 있다. 이에 스타들도 미처 몰랐던 가짜뉴스를 뒤늦게 알게 돼 직접 나서서 해명해야 하는 '웃픈'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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