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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혐한이라며" 크리스 헴스워스, 삼일절 韓서 목격…김동현과 주먹질 [종합]
엑스포츠뉴스입력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토르'로 국내에서 사랑을 받은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Chris Hemsworth)가 '혐한 밈'을 타파, 직접 한국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6일 오전 호주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A little behind the scenes from our recent Limitless 2 shoot! South Korea exceeded expectations('리미트리스2' 비하인드 신을 살짝 공개할게요! 한국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크리스 헴스워스는 군복을 입고 있는가하면, 김동현과 체육관에서 글로브를 끼고 격투를 벌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한국어 간판이 가득한 익숙한 거리에서 즐겁게 대화를 나누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최근 크리스 헴스워스는 디즈니+ 다큐 '크리스 헴스워스: 리미트리스2' 촬영차 한국에 방문했다. 특히 그는 3월 1일 신촌에서 목격담을 통해 내한 사실이 먼저 밝혀져 화제된 바 있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This season has been another incredible global journey unlocking wisdom around health, wellness, and longevity. Exited for people to see the latest installment of the series(이번 시즌은 건강, 웰빙, 장수에 대한 지혜를 얻는 여정이 되었습니다. 이 최신 에피소드를 보여줄 생각에 기대됩니다)"라며 내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동현의 계정을 태그하기도 했다.

그의 첫 내한이 목격담으로부터 시작, SNS 인증샷으로 마무리되자 마블 팬들은 "내가 보고 있는게 헴식이 형 맞아?", "토르 혐한이라더니!!(아님)", "이렇게 내한이라니 말도 안 돼", "한국 싫어한다는 밈을 타파한 건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그간 MCU 작품의 한국 홍보 당시 홀로 한국에 오지 않아 '혐한 밈'을 탄생시킨 바 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크 러팔로 등 다양한 마블 배우들은 한국에 방문했으나, '토르' 크리스 햄스워스는 자신이 주연인 영화 개봉에도 한국에 오지 않았다. 하지만 중국, 일본 등의 국가에는 방문해 '혐한이 맞다'는 밈으로 팬들 사이에서 유명했다.
밈을 종결하며 한국에 방문한 그의 모습을 본 팬들은 "왜 우리나라에만 안 오는지 궁금했는데 이렇게 조용히 오다니", "이제 혐한 밈 뺏겼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내한 촬영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크리스 헴스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