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죽다 살아난 박형식, 허준호 제발로 찾아갔다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2-28 22:10:23 수정 2025-02-28 22:10:23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보물섬'에서 박형식이 죽다 살아났다. 

2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 3회에서는 염장선(허준호 분) 때문에 죽다가 살아난 서동주(박형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염장선에 의해 죽을뻔한 서동주는 숨는 대신 정면돌파를 선택하고 염장선을 찾아갔다. 서동주는 염장선에게 "죽기 싫다. 살려달라"면서 무릎을 꿇었고, 염장선은 "나는 죽여야겠고, 서 상무는 살아야겠고, 밑천이 드러난 게임인데 애원한다고 살려줄거면 애초에 시도도 안했겠지"라고 말했다. 

이에 서동주는 "제가 비자금 일부를 빼돌렸다. 살려주시면 전부 되돌려놓고 떠나겠다"면서 390억을 빼돌렸음을 말했고, 이에 염장선은 "이 도적돔. 간땡이가 붓다 못해 터져 죽을 놈. 이건 내가 칼침을 놓지 않았으면 이 개자식이 그 큰돈을 꿀꺽했겠네"라고 했다. 

이어 염장선은 서동주에게 "당장 스위스 계좌로 송금해라. 꼼수 부리면 너는 오늘 내가 산 채로 관 속에 쳐 넣어서 죽일 것"이라면서 분노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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