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정약용 후손' 정해인→'개념돌' 전효성…삼일절 되새긴 ★ [종합]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3-01 19:30:01 수정 2025-03-01 19:30:01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오늘(1일)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스타들의 선행이 대중의 마음을 훈훈하게 물들이고 있다. 

먼저 배우 송혜교는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의기투합해 '독립군 여전하, 박차정' 영상을 다국어로 제작해 국내외에 공개했다.

이번 4분 30초 분량의 영상은 서 교수가 기획하고 송혜교가 후원했으며, 한국어 및 영어 내레이션을 각각 입혀 국내외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 중이다.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재조명하고 국내외에 널리 소개하고자 정정화, 윤희순, 김마리아에 이어 네 번째 영상을 제작했다"며 "향후 더 많은 여성 독립운동가들에 관한 다국어 영상을 시리즈로 제작해 국내외로 꾸준히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송혜교는 서 교수와 함께 지난해 삼일절에 여성 최초의 의병장 윤희순을 홍보하는 영상을 다국어로 제작해 구갠외에 공개한 바 있다. 이들은 지난 14년간 해외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독립운동가 부조작품 등을 37곳에 기증해 왔다.

전효성은 "삼일절입니다. 9년 만에 '아는 형님'에 무려 삼일절 특집으로 한국사 큰별샘 최태성 샘과 한능검 1급 따신 이상엽 배우님과 함께 하게 되어 너무 영광"이라며 "지금의 우리가 누리는 이 자유와 평화는 이름모를 수맣은 분들의 희생 끝에 얻어진 것이라는 소중함"이라고 남겼다.

이어 "우리 모두는 역사에 빚을 지고 있다. 무임승차하지 말아야 한다는 큰별샘의 멋진 메시지. 다시 한번 되새기며"라고 덧붙였다.



전효성은 과거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역사 상식 관련 잘못된 발언으로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이후 한국사 공부를 시작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에 합격하는가 하면 개인 유튜브 채널에 한국사 공부법 콘텐츠를 공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기획된 캠페인 다큐멘터리 피처링에 참여하는 등 선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정해인은 삼일절을 맞아 자신의 SNS에 태극기 사진을 게시했다. 정해인은 다산 정약용의 둘째 아들 정학유의 직계 후손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정해인은 지난해 10월 tvN '유퀴즈'에서 어렸을 적 친조부를 통해 정약용의 직계 후손임을 알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후손이라는 게) 어렸을 때는 와닿지 않았지만, 역사 공부를 하면서 그때부터 다시 찾아보기 시작했다. 제 알고리즘에도 (정약용 직계 후손이라는) 내용이 많이 뜬다"며 행동에 신경을 써야겠다고 말했다.





배정남은 "106주년 3.1절. 열심히 모은 1950년대 태극기. 대한독립만세"라는 글과 함께 직접 모은 1950년대 태극기들을 공개했다.

앞서 배정남은 안중근 의사의 이야기가 담긴 영화 '영웅' 출연을 계기로 오래된 태극기를 모으는 취미가 생겼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밖에도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서현, 가수 핫펠트(예은), 위너 강승윤 등이 SNS를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에 경의를 표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tvN, 각 채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댓글 0
인기순
최신순
불 타는 댓글 🔥

namu.news

ContáctenosOperado por umanle S.R.L.

REGLAS Y CONDICIONES DE USO Y POLÍTICA DE PRIVACIDAD

Hecho con <3 en Asunción, República del Paragu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