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정윤혜, 결혼 2주만 초고속 임신…안재민 '눈물' [종합]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2-27 09:20:01 수정 2025-02-27 09:20:01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레인보우 출신 정윤혜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정윤혜는 지난 26일 자신의 계정에 "오랜만에 소식을 전하네요. 영상 보신분들도 계시겠지만 여러분, 제가 엄마가 되었답니다. 무려 허니문 베이비"라고 임신을 알렸다.

이어 정윤혜는 "저희 부부 둘 다 처음엔 너무 조심스러워서 20주가 된 오늘에서야 소식을 전하네요. 앞으로 엄마아빠 육아 선배님들께 팁들을 배우며 많은 분들과 함께 다가올 시간들을 공유하고 싶어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아가 태명은 찰떡이랍니다. 이모 삼촌들 우리 7월에 만나요"라며 7월 출산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정윤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윤혜채널'에 '임신 브이로그 저 임신했어요!! 임밍아웃, 임신소식 남편 반응, 임신초기, 태명짓기, 허니문베이비'라는 영상을 함께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정윤혜는 임신테스트기에서 두 줄을 확인하고 "처음에는 안 그랬는데 심난하다"고 놀란 모습을 보였다. 

이후 정윤혜는 남편에게도 알렸고, 남편이자 배우 안재민은 "윤혜야 축하한다. 어떡해"라며 어리둥절해 하며  포옹을 했다. 

안재민은 "아이를 준비한 지 얼마 안됐다. 이렇게 빨리 생길 줄 몰랐다. 신혼여행을 아직 못 갔다. 임신하기 전에 치과치료도 받아야 하는데 정말 정신이 없다"며 "하지만 늘 그랬던 거처럼 극복할 수 있다"고 아빠가 되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걱정은 없고 전투력이 생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여러 후보들 중 태명으로 '찰떡이'로 택했다. 안재민은 "찰떡 붙어있으라고 찰떡이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안재민은 "병원에서 네가 있다는 말을 들었다. 엄마가 너무 많이 울어서 무슨 일이 있는 줄 알았다"며 "아빠는 너를 빨리 만나고 싶다"고 아이에게 영상 편지를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사진 = 정윤혜 계정, 유튜브 '윤혜채널'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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