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탄핵심판 마지막 변론 방청 신청 1천868명…경쟁률 93대1
연합뉴스
입력 2025-02-24 18:08:34 수정 2025-02-24 18:08:34


윤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 종결 앞둔 헌재(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기일을 하루 앞둔 2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모습. 2025.2.24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황윤기 임지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 일반 방청 경쟁률이 93.4대 1을 기록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25일 오후 2시 헌법재판소에서 열리는 윤 대통령 탄핵심판 11차 변론기일에 총 1천868명이 온라인으로 방청 신청을 해서 20명이 선정됐다.

앞서 지난해 12월 27일 열린 윤 대통령 탄핵심판 첫 변론준비기일에는 모두 9석이 배정된 온라인 일반 방청석 배정을 두고 2만264명이 신청해 2천251대 1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헌재는 통상 재판 방청권을 현장 및 온라인 신청을 통해 배부하지만, 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에서는 집회로 인한 혼잡 등을 이유로 현장 배부를 중단했다.

wisefool@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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