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이정재, 공항에서 성기훈으로 깜짝 변신? [현장뷰]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2-23 15:10:02 수정 2025-02-23 15:10:02


(엑스포츠뉴스 인천공항, 박지영 기자) 배우 이정재가 유쾌한 매력을 뽐내며 출국길에 올랐다.

구찌 글로벌 앰버서더인 이정재는 '밀라노 패션위크 구찌 2025 F/W 패션쇼'에 참석하기 위해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로 출국했다.



이날 이정재와 같은 구찌 앰버서더인 BTS 진과 배우 박규영 또한 밀라노 패션위크 참석 차 출국이 예정되어 있었기에 공항 출국장에는 이른 시간부터 많은 취재진과 팬들이 자리했다. 

차량에서 하차한 이정재가 횡단보도 건너편에 자리한 취재진과 팬들을 바라보며 깜짝 놀란 듯한 표정을 지어 보이기도. 





보행자 신호가 녹색으로 바뀐 뒤 출국장을 향해 걸어오던 이정재를 향해 취재진에서 "얼음!"이라는 외침이 터져나왔다. 바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에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에 참가한 성기훈(이정재)의 명대사를 따라한 것. 

돌발 상황에 이정재는 웃음을 감추지 못했고, 곧바로 '얼음' 동작을 취하며 센스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출국장 게이트 앞에서 잠시 포토타임을 가진 이정재는 취재진에게 "추운 날씨에 고생 많으십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며 짧은 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얼음!"을 외치며 공항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정재가 출연한 '오징어 게임' 시즌 3는 오는 6월 2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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