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성형 전 얼굴 관상 보니 "질서 없이 자유분방" (살림남)[종합]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2-22 22:02:49 수정 2025-02-22 22:02:4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성형 전 얼굴의 관상을 봤다.

2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서진이 역술가를 집으로 초대해 사주풀이를 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서진은 여동생 박효정에게 집을 좀 치우라고 얘기하면서 집을 치워야 복이 들어온다는 얘기를 했다.

박서진은 자신과 여동생이 돼지띠, 토끼띠임을 언급하면서 "올해 너랑 나랑 삼재"라고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서진은 삼재에 대해 대비하고자 역술가 박성준을 집으로 섭외해 사주풀이를 보고자 했다.

박성준은 박서진을 두고 "태생적으로 욕구불만으로 나왔다. 욕망이 과대하게 태어났다. 욱하는 게 있다"며 "태양이 없어서 자라는 데 한계가 있다"고 했다.

박성준은 박서진에게 없는 태양이 박효정한테 있다고 했다. 박효정이 태양으로 태어났다고.
 
박성준은 박효정의 사주에 대해서는 주변을 따뜻함으로 보듬어 오빠를 도우려는 에너지가 있고 관상으로 보면 일복이 많고 일을 부르는 얼굴이라고 했다.



박서진은 자신과 동생이 붙어 다녀야 하는지 궁금해 했다.

박성준은 박서진은 잡혀 있는 걸 싫어해서 늘 벗어나려고 하는 반면 박효정은 안전하게 잡아야 하는 스타일로 다르지만 붙어 다니는 편이 낫다고 했다.

박성준은 "박서진 님은 잡혀 살아야 한다. 내 여자한테 잘해주고 따뜻함을 줄 수 있는 그런 기질이 없게 태어났다"면서 연애상대로 연상이나 동갑을 추천했다.

박성준은 박서진이 현재 누구를 만날 때가 아니라고 얘끼해줬다. 연애운은 6, 7, 8년은 지나야 한다고.

박서진은 "사주 본 다음에 타로를 봤다. 연애운이 없다고 한다. 한 명도 없단다"면서 아쉬워했다.



박성준은 박서진의 관상을 보기에 앞서 얼굴을 고친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고자 했다. 
 
박성준은 박서진의 얼굴을 보면서 "관상을 볼 수 없는 얼굴이다. 형태나 안색을 볼 수 없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박서진은 성형수술을 하면 관상이 바뀌는 것 아니냐고 물어봤다. 박성준은 "관상이 아니라 인상이 바뀌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박성준은 성형수술 전 박서진의 얼굴을 보더니 "일단 얼굴이 웃기게 생겼다. 질서가 잡혀있는 게 중요한데 자유분방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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