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김용빈이 '미스터트롯3' 투표에서 4주 연속 1위를 차지, 강력한 우승 후보 입지를 단단하게 굳혔다.
김용빈은 TV조선 '미스터트롯3' 첫 방송 이후 김용빈은 매 무대마다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와 뛰어난 무대 매너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온라인 및 문자 투표에서 연이어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미스터트롯3'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6일 방송에서는 본선 3차 미션으로 메들리 팀 미션을 치른 가운데, 김용빈이 대장으로 팀을 이끌었다. 이미 음악 팬들 사이 압도적인 원픽을 받으며 '예비 진'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김용빈은 현역 22년차 내공의 가창력과 무대 장인 존재감을 자랑,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김용빈의 놀라운 미모와 환한 눈웃음이 현장 관객들의 설렘을 유발하며 팀의 인기에 큰 역할을 했다. 더불어 대장으로 나서 팀을 이끄는 리더십으로 조화를 이루며 '미스터트롯3' 최강 에이스다운 활약을 펼쳤다.

김용빈은 그간 '미스터트롯3' 경연에서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독보적인 음색과 감성적인 표현력으로 심사위원과 관객들에게 찬사를 받고 있다. 지난주 방송에서도 그의 무대는 유튜브와 온라인 채널 등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화제를 모았다.
그는 1992년 9월 18일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나, 대구 수성초등학교, 수성중학교를 거쳐 경희사이버대학교 자산관리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2004년 제14회 남인수가요제 청소년부문 대상 수상을 계기로 같은 해 11월 1집 앨범 'Debut Collection'으로 데뷔하였다. 이후 꾸준한 음악 활동을 통해 트로트 신동으로 주목받았으며, 2020년에는 KBS 2TV '트롯 전국체전'에 출연하여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미스터트롯3'에 참가하여 그동안 쌓아온 음악적 역량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미스터트롯3'는 본선이 한창 진행 중이며, 치열한 경연 속에서도 김용빈의 꾸준한 상승세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용빈이 과연 최종 '진(眞)'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