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별들에게 물어봐' 한지은이 이민호의 생사를 걱정했다.
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9회에서는 최고은(한지은 분)이 강태희(이엘)에게 공룡(이민호)의 생사를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고은은 "통상 배건 비행기건 문제가 생기면 관광객부터 먼저 안전하게 탈출시키고 승무원은 나중에 탈출하는 게 상식 아닙니까?"라며 분노했다.
최고은은 "어떻게 자기들끼리만 먼저 내려와놓고 관광객은 탈출을 못 시키고 커맨더와 단둘이 남는 상황이 발생을 할 수가 있는 겁니까? 어떻게 사고 난 걸 뉴스를 통해서 가족들이 알게 합니까? 구조선은 언제 올라갈 예정이냐고요"라며 다그쳤고, 강태희는 "작전을 세우는 중입니다"라며 밝혔다.
최고은은 "그런 두루뭉술한 말 말고 지금 7시니까 당장 구조선이 11시에 떠날 건지 12시에 떠날 건지를 설명을 해달라고요. 죽을 수도 있는 겁니까?"라며 쏘아붙였고, 강태희는 "믿어주세요.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저희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부탁했다.
최고은은 "구조선이 가고 정거정으로 들어가서 구조하는 거 직접 봐야겠습니다. 공룡 씨 어머니도 모셔가겠습니다. 마지막일 수도 있는 거 아닙니까?"라며 밝혔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