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일반 청약에 증거금 21조원 모여…경쟁률 122.9대 1
연합뉴스
입력 2025-01-22 17:51:39 수정 2025-01-22 18:28:24


인사말하는 LG CNS 현신균 사장(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LG CNS 현신균 사장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LG CNS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1.9 saba@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LG CNS는 22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21조원 이상의 증거금을 모았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간 실시한 청약에서 일반 투자자 배정 물량 555만7천414주에 대해 총 6억8천317만1천110주의 청약이 신청됐다.

경쟁률은 122.9대 1, 증거금은 총 21조1천441억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총 2천59곳이 참여해 1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LG CNS는 최종 공모가를 희망공모가액의 최상단인 6만1천900원에 확정했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6조원이다.

LG CNS는 24일 납입을 거쳐 내달 5일 유가증권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KB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모건스탠리 3개사며, 공동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006800], 대신증권[003540], 신한투자증권, JP모건 4개사다.

kyunghe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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