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개그우먼 김현정이 득녀 소식을 알렸다. 

2일 김현정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딩딩수한무 탄생. 너무 작고 귀엽다 우리애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오전 8시 19분. 건강하게 와줘서 고마워"라는 말을 덧붙이며 출산의 기쁨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갓 태어난 신생아 딸이 곤히 잠들어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흐뭇하게 만든다. 이를 본 개그우먼 홍현희는 "어머나 선배님 축하드려요"라고 댓글을 남겼고, 개그맨 황영진은 "축하해 현정아. 아기가 너무 예쁘다"고 응원했다. 

한편 김현정은 SBS 8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하며 '웃찾사'에서 '퀸카 만들기 대작전', '달콤 살벌한 두 여인' 등의 코너들을 히트시켰다. 예비신랑은 3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카페를 운영하는 사업가로 알려졌던 바 있다. 두 사람은 3년 연애 끝에 2019년 11월 결혼했다.  

사진=김현정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