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1100고지[연합뉴스 자료사진] (서귀포=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21일부터 교통혼잡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하여 1100고지 휴게소 인근 도로변을 전면 주정차 금지 구역으로 정해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단속 강화 기간은 한라눈꽃버스 운영이 끝나는 내년 2월 23일까지며, 현재 한쪽 차로변 주정차 금지에서 양측 차로변에서 주정차가 금지된다. 한라눈꽃버스는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주말과 공휴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6시 40분까지 영실지소∼1100고지∼어리목∼도립미술관∼한라병원∼제주버스터미널을 경유하는 코스로 하루 12회 왕복한다. jihopark@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