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현빈이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튜브 채널인 '유 퀴즈 온 더 튜브'에는 18일 방송 예정인 현빈의 출연분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서 현빈은 "요즘 어떻게 지냈냐"는 질문에 "무조건 아이 스케줄에 맞추는 것 같다"고 답해 '아들 바보'의 면모를 보여줬다.
또한 "요즘 많이 듣는 말이 있냐"는 물음엔 "아빠!"라며 아들이 자신을 부르는 모습을 따라한 뒤 "'아빠' 하면서 따라다닌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과거 손예진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현빈이 첫사랑이라며 "지금 사랑이 첫사랑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현빈은 해당 발언을 방송을 통해 봤다며 "아 그렇구나"라는 반응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언제부터 사귄 거냐" 등 손예진과의 열애와 관련한 질문이 쏟아지자 "우연찮게 그렇게 됐다"고 말해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현빈, 손예진은 지난 2022년 3월 결혼했다. 같은해 11월 득남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유 퀴즈 온 더 튜브'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