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방탄소년단 진 소속사 측이 백종원과의 주류 사업 진출 여부에 대해 "확인이 어렵다"고 답했다.
11일 한 매체를 통해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함께 주류 사업에 진출한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위해 BTS 진과 백종원은 2022년 12월 충남 예산군에 본사를 둔 농업회사법인 '지니스램프'를 설립했다고.
이에 대해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확인이 어렵다"며 양해를 부탁했다.
앞서 방탄소년단 진은 여러 차례 전통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던 바 있다. 그는 지인들에게도 틈틈히 전통주를 선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진과 친분이 있는 박명수는 앞서 유튜브 채널에서 "진이 군대 휴가를 나와서 직접 담근 전통주를 30명에게만 선물로 줬다. 내가 그 30명 안에 들었다"고 자랑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최근 성시경, 박재범 등 여러 연예인이 최근 주류 사업에 진출하며 연예계 '술 사업 열풍'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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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