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산간 도로인 1100도로에서 시멘트 타설용 펌프카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분께 제주시 연동 1100도로에서 시멘트 타설용 펌프카가 내리막길을 달리던 중 전복됐다.
이 사고로 40대 운전자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 원인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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