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5일 아침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 딸 설희 씨와 함께 달리기를 한다.
안 후보 가족은 이날 오전 8시에 '서울대 달리샤 러닝크루'와 함께 자택 인근인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출발해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까지 5㎞ 정도를 달릴 예정이다.
안 후보의 온 가족이 함께하는 마지막 선거운동 일정이다.
안 후보 부부와 설희 씨는 여러 차례 마라톤을 완주한 경험이 있다.
미국 UC샌디에이고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재직 중인 설희 씨는 가족과 함께 설 연휴를 보내려 지난달 23일 귀국했다가 이날 오후 다시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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