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전국서 3천213명 확진…어제보다 109명 많아
연합뉴스
입력 2022-01-15 19:00:55 수정 2022-01-15 19:00:55
경기 1천153명·서울 722명·인천 194명 등 수도권 2천69명


'어려운 검사 접수'(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15일 오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QR코드 검사 접수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대신해 접수를 하고 있다. 2022.1.15 ondol@yna.co.kr

(전국종합=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며 우세종이 될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15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3천명이 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3천21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 3천104명보다 109명 많고, 1주일 전인 지난 8일 동시간대 집계치 2천561명보다는 652명 많다. 2주 전인 지난달 31일 2천468명과 비교해도 745명 많은 수치다.

통상 주말로 접어들면서 검사 건수 감소로 확진자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지만, 확진자가 오히려 증가한 것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6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거리두기와 백신 3차 접종 확대 등으로 지난달 하순부터 확산세가 잠시 주춤했으나,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하는 양상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천69명(64.4%), 비수도권에서 1천144명(35.6%)이 나왔다.

시도별로는 경기 1천153명, 서울 722명, 인천 194명, 광주 178명, 대구 154명, 부산 145명, 충남 111명, 경북 108명, 전남 95명, 경남 94명, 전북 90명, 강원 69명, 대전 40명, 충북 30명, 세종 13명, 울산 9명, 제주 8명이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해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7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부터 1주일간 신규확진자는 3천371명→3천5명→3천94명→4천383명→4천165명→4천539명→4천423명으로 하루 평균 약 3천854명이다.

syki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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