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 두 자녀의 재산으로 22억6천334만원을 신고했다.
22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 요청안에 따르면 문 후보자는 본인 명의로 경기 성남 분당 아파트(11억6천300만원)와 경북 안동 임야(1천977만원)를 보유했다.
배우자 명의로는 예금 5억9천227만원, 2021년식 팰리세이드 자동차(4천904만원), 다이아몬드 반지(500만원) 등을 신고했다.
장남은 예금 1억7천916만원, 장녀는 예금 9천73만원을 각각 보유했다.
문 후보자는 육군 소위로 임관해 복무를 마쳤다.
장남은 심리적 발달장애, 소아청소년기 장애 등을 이유로 전시근로역(현역 면제)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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