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국내 제주 기점 항로 1위 선사 씨월드고속훼리㈜(회장 이혁영)는 전남소방공조회와 전남 소방기관 소속 공무원 복지 증진과 건전한 여가 선용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방역 최전선·국민의 안전을 위해 희생하는 소방기관 공무원의 여가 생활 도움 등을 위해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남소방본부 산하 전남 18개 소방서 소속 전 공무원(3천500여명)이 본인 및 가족을 포함해 최대 5인까지 주중 50%, 주말 20% 할인 운임을 적용받는다.

씨월드고속훼리는 지난해 9월 29일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한 국내 최대 최고 초호화 크루즈형 카페리 퀸제누비아호가 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고급객실 최대 40%, 전 승용차량 20% 할인 등 이벤트를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새로운 제주뱃길, 바다 위 KTX'라는 슬로건을 필두로 내년 3월 제주기점 최단거리 항로인 진도항에서 신조 초쾌속선 산타모니카호를 신규 취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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