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가 걸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과 전속계약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소속사는 이 소식과 함께 "소연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곳에는 가수 김호중, 정미애, 김소유, 안성훈, 영기를 비롯해 방송인 홍록기, 김원효 등이 소속돼 있다.
소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메인보컬로 활동했다. 팀에서 '보 핍 보 핍'(Bo Peep Bo Peep), '롤리-폴리'(Roly-Poly), '러비 더비'(Lovey-Dovey), '너 때문에 미쳐' 등 히트곡을 남겼다.
2017년 당시 소속사인 MBK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된 후 재계약하지 않고 팀을 탈퇴했다.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 '달콤한 유혹'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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