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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817세대 규모 시흥4동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인가

연합뉴스입력
시흥4동 817번지 일대 모아타운 내 모아주택 사업 조감도[금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시흥4동 817번지 일대 모아타운 내 모아주택 사업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승인하고 본격적인 정비에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모아타운 관리계획 변경 승인·고시 이후 약 4개월 만에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았다. 시흥4동 모아타운은 2021년 국토교통부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인접 사업 구역을 통합해 단일 모아주택으로 규모를 확대한 사업이다.

특히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이 상향되는 등 도시계획상 인센티브가 적용돼 사업 여건이 개선된 점이 특징이다.

시흥동 817·818·819번지 일대의 대지 약 2만4천810㎡에 최고 35층, 12동, 817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2027년 4월 착공, 2030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단지 내에는 남북 방향 3개와 동서 방향 2개의 통경축을 확보해 개방감을 높이고 호암산을 조망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외곽부는 10~15층, 중심부 33~35층으로 구성된 텐트형 스카이라인을 적용했다.

또한, 호암산 산책로 출입부 인근에는 카페 등 개방형 공동이용시설을 배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관내 모아타운 중 최대 규모의 모아주택 사업으로, 구역 통합이 이뤄졌는데도 신속하게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princ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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