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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LG전자, 6G 선행기술 협력…AI 통신·보안 연구
연합뉴스입력
업무협약 체결…시맨틱 통신·양자내성암호 공동 연구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LG전자[066570]와 손잡고 6세대 이동통신(6G) 핵심 기술 선점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LG전자와 AI 기반 6G 통신기술의 선행 연구개발과 국제 표준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맨틱 통신'과 양자내성암호(PQC) 등 차세대 통신 핵심 기술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확대한다.
시맨틱 통신은 AI를 활용해 정보의 양보다 의미와 맥락을 중심으로 전달 효율을 높이는 기술이다.
데이터 전송을 줄이면서도 필요한 정보를 정확히 전달할 수 있어 초저지연·초고효율 특성이 요구되는 6G 환경의 기반 기술로 꼽힌다.
PQC는 미래 양자컴퓨터가 기존 암호체계를 위협할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한 차세대 보안 기술이다.
양사는 매년 정기 기술교류회도 공동 개최해 AI 기반 6G 통신 기술 전반에 대한 협력을 지속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엽 LG유플러스 CTO(전무)는 "6G 시대에는 AI와 통신의 결합이 기술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며 "LG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시맨틱 통신과 PQC 등 미래 AI 기반 통신 핵심 기술의 연구개발과 국제 표준화 대응 역량을 함께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inz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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