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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탈락, 일본 진출'…아! 사상 첫 'WC 본선 한일전' 초대형 예측 터졌는데→韓 16강 진출 큰 성과, 그러나 8강행 일본이라니

엑스포츠뉴스입력


홍명보호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에서 일본에 패배해 탈락할 거라는 전망이 등장했다.

멕시코, 남아공, 체코와 함께 A조에 배정된 한국이 조별리그를 무난하게 통과한 뒤 32강을 넘어 16강까지 오르는 성과를 내지만, 16강에서 영원한 라이벌 일본을 만나 탈락해 8강 문턱을 넘지 못할 거라는 예상이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매드풋볼'은 1일 공식 계정을 통해 인공지능(AI) 챗GPT가 예상한 월드컵 시나리오를 공개했다.

챗GPT가 예상한 시나리오에 따르면 한국은 조별리그는 물론 32강까지 통과한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예측한 '홍명보호 16강 진출, 5경기'를 이루는 셈이다.

이어 사상 최초로 월드컵 본선에서 일본을, 그것도 8강 길목에서 마주한다. 구체적인 스코어까지 나오지는 않았으나, 챗GPT는 한국이 일본에 패배해 8강 진출에는 실패할 거라고 예상했다. 한국을 꺾고 8강에 오른 일본은 준결승행 길목에서 스페인을 만나 패배한다. 

어느 정도는 현실성이 있는 시나리오다.



한국은 다가오는 월드컵에서 어렵지 않게 32강 이상의 성적을 낼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A조에 편성된 멕시코, 남아공, 체코 모두 만만치 않은 상대이기는 하나, 북중미 대회부터 참가팀이 48개국으로 확대돼 32개 팀이 토너먼트에 오르기 때문에 한국이 경우에 따라 32강에 진출할 수 있는 조 3위 이상의 성적을 어렵지 않게 낼 수 있을 거라는 전망이다.

32강 상대만 잘 만난다면 16강까지는 충분히 노려볼 만하다.

오히려 대진이 어려운 쪽은 일본이다.

일본은 조별리그에서 네덜란드, 튀니지, 스웨덴과 함께 F조에 편성됐다. F조는 이번 월드컵에서 '죽음의 조'로 꼽힌다. F조 1위는 32강에서 C조 2위, F조 2위는 C조 1위와 맞붙는다. 일본은 독일, 스페인, 코스타리카와 같은 조에 묶였던 지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 또다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조에 들어간 셈이다.



C조 1~2위는 브라질이나 모로코가 유력하다.

월드컵 최다 우승(5회)에 빛나는 브라질은 최근 몇 년 동안 이전처럼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는 하나, 여전히 매 대회 우승 후보로 꼽히는 팀이다. 아프리카의 다크호스 모로코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준결승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다. 브라질과 모로코 모두 쉬운 상대가 아니라는 뜻이다.

다만 한국의 변수는 내부에 있다.



한국은 월드컵 전 최종 모의고사나 다름없는 3월 평가전 2연전에서 코트디부아르와 오스트리아에 0-4, 0-1로 연달아 패했다. 

홍명보 감독은 두 경기에서 월드컵 본선에서도 한국의 플랜A가 될 게 유력한 백스리를 사용했는데, 전술 완성도가 부족한 탓에 오히려 경쟁력에 대한 의문만 커진 상태다. 한국이 코트디부아르전과 오스트리아전에서 보여준 경기력을 월드컵 본선에서도 개선하지 못한다면 일본과의 16강 맞대결은 고사하고 32강 통과조차 어려울 수도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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