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성장 해법 모색 '가치와 성장 포럼' 개최…최태원·윤호중 대담

(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저성장 시대의 돌파구를 모색하는 정책·경제 포럼이 열려 정부와 기업, 학계가 사회적 가치와 경제 성장의 연계 방안을 논의한다.
사회적가치연구원은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고등교육재단 콘퍼런스홀에서 '저성장 돌파구, 설루션 변화'를 주제로 하는 '가치와 성장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저성장 국면에서 사회문제 해결과 경제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사회문제 해결 성과에 경제적 보상을 제공하는 개념인 '사회적성과크레딧'(SPC·Social Progress Credits) 등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 전략 가능성을 논의한다.
포럼에서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수다로 풀어보는 성장 전략'을 주제로 대담을 진행한다.
두 사람은 사회연대경제 정책과 기업의 사회적 가치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국가 성장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이재원 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과 임동균 서울대 교수가 '불균형의 시대'를 주제로 구조적 저성장 환경과 정책 대응 방향을 짚는다.
정명은 사회적가치연구원 실장이 '연결의 경험'을 주제로 사회적 가치 기반 성장 모델을 소개하고, 김정빈 수퍼빈 대표와 김정현 우주(WOOZOO) 대표 등이 사회적 가치 창출과 기업 성장의 연결 가능성을 논의한다.
사회적가치연구원은 SK그룹이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사회적 가치 측정과 보상 제도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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