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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대미투자법 국회특위 통과 환영…본회의도 차질 없길"

연합뉴스입력
인사말 하는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이 2월 24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미투자특별법안 관련 경제계 조찬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경제계는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안'(대미투자특별법)이 국회 특별위원회를 통과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국경제인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는 9일 공동 성명에서 이같이 밝혔다.

경제 6단체는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대미투자특별법이 여야 합의로 국회 특별위원회를 통과한 것을 환영한다"면서 "특별법은 관세와 통상리스크를 완화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으로 우리 기업의 대외 교역에 있어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말했다.

경제 6단체는 "기업들의 안정적인 글로벌 공급망 확보와 한미 경제협력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면서 "특별법의 차질 없는 본회의 통과를 바라며 경제계도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로 우리 경제의 활력 회복에 적극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 대미투자특별법 처리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이날 전체 회의에서 여야 합의로 대미투자특별법을 처리했다.

법안은 한국이 3천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시행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한미 업무협약(MOU)을 이행하기 위해 별도의 한미전략투자공사를 설립하고 리스크 관리위원회를 설치·운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bin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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