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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차기작 개발 위해 대규모 공개 채용 "세계 놀라게 할 분 찾아"
엑스포츠뉴스입력
시프트업이 대규모 공개 채용에 나섰다.
21일 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은 글로벌 흥행작 '스텔라 블레이드'의 차기작 개발을 위한 대규모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프트업이 개발 중인 '스텔라 블레이드' 차기작은 자사의 글로벌 흥행작 '스텔라 블레이드' 세계관을 확장한 AAA급 멀티플랫폼 액션 게임이다.
이 작품은 콘솔, PC 등 다양한 플랫폼 출시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전작의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내러티브 중심의 IP 세계관을 계승해 한층 진화한 액션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다양한 개발 직군에서 폭넓게 인재를 모집한다. 모집은 11월 21일부터 시작하며, 별도의 마감 없이 상시 접수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차세대 멀티플랫폼 액션 게임을 함께 만들어갈 인재를 찾을 계획.
모집 분야는 ▲3D 배경 아티스트 ▲3D 캐릭터 아티스트 ▲배경 콘셉트 아티스트 ▲몬스터 전투 디자이너 ▲PC 전투 디자이너 ▲레벨 디자이너 ▲시스템 디자이너 ▲시나리오 라이터 ▲테크니컬 아티스트 ▲엔진 프로그래머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 ▲작곡가 등이다.
시프트업 관계자는 "새로운 기술과 창의적인 시도로 다시 한번 전 세계 게이머들을 놀라게 할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공개 채용에 관한 더 상세한 내용은 시프트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프트업이 개발한 '스텔라 블레이드'는 한국 최초 SIE 세컨드 파티로 선정된 AAA급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 게임은 뛰어난 게임성과 완성도 높은 액션으로 강력한 글로벌 팬덤을 형성했으며, 국내 개발 싱글 플레이 게임 중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작품은 2024년 PS5 독점 타이틀로 출시돼 메타크리틱 이용자 평점 9.2점, 60여 개국 사전 구매 순위 최상단을 기록했다. 그리고 2025년에 선보인 PC 버전은 동시 접속자 수 약 20만 명을 기록했다.
사진 = 시프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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