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한국 연예
'박시은♥' 진태현 "막장 '이숙캠' 촬영 힘드냐고? 내겐 일" 솔직 고백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입력

배우 진태현이 '이혼숙려캠프' 출연자들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진태현은 25일 오전 자신의 계정을 통해 '무물보'(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했다.
다양한 질문이 나온 가운데, 한 네티즌은 "이숙캠 보면 많이 힘든데 촬영 괜찮으신가요"라는 질문을 남겼다.
이에 진태현은 "일이잖아요ㅎ"라면서 "그리고 전 출연 부부들이 다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라고 답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질문이 나왔는데, 부부싸움을 하게 되면 누가 먼저 화해를 청하냐는 말에는 "저희는 서로 화내지 않는다. 서로 사랑한다"면서도 "그래도 제가 더 많이 혼나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너무나 무례한 말을 들었을 때 어떻게 마인드 컨트롤을 하느냐는 물음에는 "그냥 무시한다. 제 인생에 그런 사람들에게 저의 감정을 소모하는 게 시간 아깝다"면서 "사람들은 자기와 다른 사람에게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이상한 우월감이 있다. 그냥 커피 한 잔 하시라. 그게 제일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1981년생으로 만 44세인 진태현은 2015년 1살 연상의 박시은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 고정으로 출연 중이다.
사진= 진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