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한국 연예
송혜교, 29년 째 '동안' 유지 중인데…"피부 관리 특별한 비결은 없어"
엑스포츠뉴스입력

배우 송혜교가 피부관리 비법을 밝혔다.
26일 유튜브 보그 코리아 채널에서는 '8분 동안 송혜교 미모 감상하실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처음으로 '왓츠 인 마이 백' 콘텐츠 촬영에 나선 송혜교는 "제 가방을 소개하는 것이 처음이다. 어색하긴 한데, 저와 항상 현장을 같이 다니는 가방이다"라며 가방 속 물건들을 꺼내보였다.

수첩과 비타민 등 가방 속 다양한 물건을 공개한 송혜교는 '나만의 특별한 스킨케어 루틴이 있다면?'이라는 물음에 "그렇게 특별한 것은 없다"고 운을 뗐다.
이어 "화장을 깨끗이 지우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그리고 자기 전에는 나이트크림으로 충분히 수분을 채워준다"고 고백했다.

또 '마음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에는 "저는 어떤 나쁜 상황이 와도 그냥 그것을 빨리 받아들이고 좋은 길로 갈 수 있게 상황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즐겁게 살자'는 주의인데, '나쁜 일이 있으면 좋은 일도 곧 오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1996년 데뷔한 송혜교는 꾸준한 활동 속 올해 1월 영화 '검은 수녀들'로 관객들을 만났다. 2026년에는 넷플릭스 새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보그코리아 유튜브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