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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전유성 발인' 김원효-심진화, 흐르는 눈물[포토]
엑스포츠뉴스입력

개그계의 대부 故 전유성의 영결식 및 발인이 27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1949년생인 전유성은 지난 25일 오후 9시 5분, 폐기흉 증세 악화로 전북대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76세.
1969년 TBC 동양방송 특채 코미디 방송 작가로 데뷔한 뒤 코미디언으로 활동, '유머1번지'와 '쇼 비디오 자키' 등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개그맨이 희극인이나 코미디언이라는 말로 불리던 시절 '개그맨'이라는 명칭을 처음으로 만들며 코미디의 발전을 다지는 데 공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