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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딸' 최연수 "12살 연상 ♥김태현과 결혼? 아빠가 반대했는데…" (조선의 사랑꾼)

엑스포츠뉴스입력


'조선의 사랑꾼'에서 최연수가 결혼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현석 셰프의 딸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에게 최현석 셰프의 딸 모델 최연수가 오는 9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김국진은 "최현석 셰프의 딸이 벌써 결혼할 정도냐"라며 놀랐다.

최연수에게 문을 열어준 김지민은 "너무 아름다우시다. 황보라 언니보다 예쁘다"라며 칭찬을 건넸다. 황보라도 "키가 진짜 크시다. 최현석 셰프님의 따님이 이렇게 미인이시냐"라며 감탄했다. 최연수는 "아빠가 72년생이시고, 제가 99년생이다. (남편은) 딕펑스라는 밴드의 보컬로, 가수다"라고 소개했다.



김지민이 "왜 이렇게 일찍 결혼하냐"라고 묻자, 그는 "너무 오래 만나기도 했고 어차피 지금 남자친구와 결혼할 것 같아서 '그럴 거면 빨리 해버리자' (싶었다). 저희 5년 반 만났다. 띠동갑 12살 차이다"라고 설명했다.

김지민은 "결혼한다고 했을 때 이른 나이면 아빠들은 빨리 보내기 싫어하지 않냐?"라며 최현석 셰프의 반응을 물었다. 최연수는 "아무래도 가족들이 많이 반대했다. 남자친구의 좋은 점을 계속 보여주고, 남자친구도 노력을 많이 해서 (허락을 받았다). (아빠가) '보니까 또 착하고, 성격도 괜찮네'라고 했다"라고 답했다.

또 "제가 남자답고 툭툭 말하는 편인데 남자친구는 표현이 많고 옆에서 계속 챙기는 편이다"라며 예비 신랑을 칭찬했다. 이에 김지민은 "그게 부모님 눈에는 보인다"라고 말했고, 김국진도 "'우리 딸은 지켜줄 수 있겠구나'라는 믿음이 생긴 거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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