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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오피스텔서 3명 추락…경찰 "타살 혐의점 없어"

연합뉴스입력
경찰 출동 (PG)[장현경, 이태호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박수현 기자 = 서울 강서구 염창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3명이 추락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6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강서소방서는 이날 오후 9시 30분께 "여자 세 명이 누워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소방은 신고 현장에서 발견한 3명 중 1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2명은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없다고 판단하고 사고자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suri@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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