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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솔연애' 지수, 벌써 12만 팔로워…"유튜브 오픈? 생각 없어"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입력
'모솔연애' 김지수가 여자 출연자들과 모임을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계정을 오픈한 지 3일 만에 12만 팔로워에 도달한 가운데 유튜브는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김지수는 8일 새벽 자신의 개인 채널에 "안녕하세용! 좋은 밤이예요! 다들 오늘 하루 잘 보내셨나요? 저는 오랜만에 민홍언니,이도언니,미지언니,여명이,지연이를 만나서 제주도 추억 팔이를 하고 왔는데요..! 뭔가 사진을 올리고 싶은데 이제 제 작고 소중한 인스타가 안 작아져 버려서 고민을 조금 했답니다"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런데 그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 이 순간이 영원하지도 않고 제가 애쓴다고 해서 이 시간이 멈추는 게 아닌데 저의 예쁜 모습과 꾸며진 모습만을 보여주기 위해 애쓰다가 즐거운 시간을 놓칠 수도 있겠다 라는 느낌..? ㅎㅎ 그래서 그냥 제 눈에 예쁜 사진, 추억이 깃든 사진을 올리기로 했어요! 다소 당황스럽더라도 예쁘게 봐주세요..! 여기가 제 일기장이란말이예요!!!!"라고 말했다.
이에 '모솔연애' 출연자 김여명이 "일기는 다이어리에"라며 장난스러운 댓글을 달자 김지수는 "힝"이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지수는 "그리고 저 유튜브도 지금은 할 생각 없어요!!! 집 밖을 안 나가는데 뭘 찍어요!!!"라며 유튜브 활동을 시작해달라는 팬들의 반응에 '웃픈' 답변을 달기도 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모솔연애' 제주 촬영 당시 출연자들과 함께 찍은 김지수의 모습들이 담겨 있다.
한편 넷플릭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연애가 서툰 모태솔로들의 인생 첫 연애를 돕는 메이크오버 연애 리얼리티 예능으로 지난달 29일 10회차로 막을 내렸다. 정목과 지연, 지수와 승리 총 두 쌍의 최종 커플이 탄생했으나 현커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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