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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송영규, 오늘(6일) 발인…조정석·남궁민 추모 속 '영면' [엑's 투데이]

엑스포츠뉴스입력


고(故) 송영규가 영면에 든다.

오늘(6일) 오전 8시, 배우 故 송영규의 발인식이 엄수된다.

故 송영규는 지난 4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한 주택단지 내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56세. 고인의 빈소는 용인시 다보스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두 딸과 아내가 상주로 이름을 올렸다.

빈소에는 배우 손석구, 조정석, 류수영, 남궁민, 염정아, 이시언, 차태현, 류승룡, 양현민, 조성하, 윤경호 등 수많은 연예계 선후배들이 화환으로 추모의 뜻을 전했다. 류승수, 이종혁, 정태우 등 추모 글을 통해 애도의 뜻을 전한 이들도 있다.

한편 고인은 지난달 19일, 용인시 기흥구에서 처인구까지 약 5km를 만취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았다. 이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송영규는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 하차했다. 드라마 '트라이'와 '아이쇼핑' 등 그의 출연작은 출연 분량을 최대한 편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정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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