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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댓글 논란' 무색한 함박미소...이제 와인 출시에 집중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입력
배우 하정우가 SNS 댓글 논란 이후 공식석상에 떴다.
하정우는 31일 오후 서울 신사동 사브서울에서 열린 하정우 X 세븐일레븐 '마키키 쇼비뇽블랑' 런칭 기념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앞서 SNS 댓글을 통한 부적절한 언행으로 구설수에 오른 하정우의 첫 공식석상으로 관심을 모았다.
하정우는 워싱감이 자연스럽게 묻어난 반팔 데님 셔츠와 라이드 그레이 컬러의 팬츠를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논란이 무색하게 변함 없는 미소는 물론 대형 와인 조형물 앞에서 손하트를 날리는 등 팬서비스를 펼치기도 했다.
최근 하정우는 별명을 지어달라는 한 여성 팬의 요청에 부적절한 단어를 댓글로 남기면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하정우 측은 "불편하셨을 당사자 분께 깊은 사과를 드린다"며 "배우 또한 팬분께 직접 사과의 연락을 드리고 이야기를 나눴다. 앞으로 팬분과의 소통에서 언행에 더욱 신중하고 주의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연예계 대표 '애주가'로 손꼽히는 하정우는 지난해 출시한 아트 와인 '콜 미 레이터'에 이어 오는 8월 1일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협업한 와인 신제품 '마키키 쇼비뇽블랑'을 선보인다.
정식 출시를 앞두고 지난 28일 열린 선출시 행사에서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오픈런 대란을 일으킬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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