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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호: 귀환', 첫 OST 'Burning my heart' 뮤비 8월 4일 공개…KARDI와 협업
엑스포츠뉴스입력

'열혈강호: 귀환'이 첫 OST 'Burning my heart'가 8월 팬들과 만난다.
최근 파이펀게임즈는 '열혈강호: 귀환'이 첫 번째 OST 'Burning my heart'의 뮤직비디오 티저 Part 1과 Part 2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JTBC '슈퍼밴드2'에서 3위를 차지한 혼성 밴드 KARDI와 협업으로 제작됐다.
KARDI는 김예지(보컬), 황린(기타), 박다올(거문고), 황인규(베이스)로 구성된 밴드로, 전통악기 거문고를 중심으로 록과 뉴메탈 장르를 융합한 음악을 선보인다.
특히, 보컬 김예지는 MBC '복면가왕'에서 가왕 5연승을 기록한 아티스트로, 이번 프로젝트에서 음악과 영상 전면에 등장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김예지의 단독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열혈강호' 원작의 전투 장면을 담은 영상, 그리고 KARDI의 보컬과 거문고가 어우러진 OST 음원을 편집한 영상으로 구성됐다.
두 영상 모두 '열혈강호' IP의 정서를 음악과 영상 언어로 풀어냈으며, 원작 만화의 상징적인 장면들이 삽입돼 팬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파이펀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티저 영상은 게임 세계관을 음악과 영상으로 확장하는 첫 시도"라며, "감성적인 몰입감과 콘텐츠의 다양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뮤직비디오 본편은 8월 4일 유튜브를 통해, OST 음원은 8월 7일 각종 온라인 음원 플랫폼에서 각각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킹넷이 개발하고 파이펀게임즈와 엠게임이 공동 서비스 중인 '열혈강호: 귀환'은 인기 무협 만화 '열혈강호'를 원작으로 한 모바일 MMORPG다. 원작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바탕으로 정파, 사파, 세외 세력 간 대립 구조를 도입했으며, SD풍 3D 그래픽으로 원작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구현했다.
이 게임은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공식 사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사진 = 파이펀게임즈